프랑스 전문 문화예술 법인 에코 드라 코레(Échos de la Corée와 업무 협약체결! 장예총,에코드라코레, "한국장애인문화예술 유럽진출 "업무협약 체결프랑스 전문 문화예술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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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과 에코드라코레(Échos de la Corée, 대표 이미아)는 지난7일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백화점내 에코드라코레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을 유럽에 전파하고, 장애예술인들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스타 발굴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와 에코드라코레 이미아 대표가 참석해 양 기관의 사업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2022년과 2023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스페셜K 예술단이 미국 공연을 통해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을 해외에 알리고 국위선양을 해온 성과들을 소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K-POP의 한류가 많은 유럽인들에게 각광 받는 것 못지 않게 장애예술 에이블아트의 예술적 가치와 영혼을 울리는 감동을 프랑스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수월성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에코드라코레 이미아 대표는 “장애인 문화예술은 장애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어 유럽인들에게도 훌륭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