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공연 캘리포니아 교회 사회홀 2차 공연 오렌지 카운티 아리랑 축제 공연 스페셜 K 예술단, 미국 오렌지 카운티 아리랑 축제서 공연1차공연 캘리포니아 교회 사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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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한국 장애인 문화예술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가 운영하는 스페셜K예술단 '에스텔러'가 오는 10월 15일(토)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에서 열리는 제39회 오렌지 카운티 아리랑 축제에 특별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오른다.
장예총은 매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연대회 어워즈 수상 경력을 가진 장애예술인들 중에서 오디션을 통해 스페셜K 예술단 해외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K-POP, 민요, 퓨전그룹의 연주와 노래를 통해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을 세계무대에 알린다.
스페셜K '에스텔러' 단원들은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연대회 어워즈 수상자로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들로, 한국의 공중파 방송국 KBS, MBC 등에서 소개된 프로 예술가들이다. 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배은주 단장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2연승을 수상하였으며, 민요자매 이지원 단원은 2020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신재혁 단원은 이음가요제 대상, 제10회 스페셜K 문체부 장관상 수상을 하였으며 현재 ‘데이스윗’이란 활동명으로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번 해외공연의 타이틀은 'Special Story in LA'로, ‘S-Teller’ 단원들의 스토리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콘서트이다. 첫 번째 공연은 10월 13일 리디머 소셜홀에서, 두 번째 공연은 10월 15일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 아리랑 축제 무대에 특별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오르게 된다.
미국 순회 공연의 총예술감독과 단장을 맡은 배은주 상임대표는 “한국의 한류 열풍이 이제는 장애인문화예술에도 불어오고 있으며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수월성 있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 장애인문화예술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