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서울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이하 우리장애인복지관)은 10월 20일 금요일 오후 3시 복지관 4층 우리아트홀에서 『제1회 ‘오우’ 음악제』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제1회 ‘오우’ 음악제 본선 개최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제1회 ‘오우’ 음악제』는 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 올해 처음 주최하는 음악제로, 예술활동을 펼치는 장애당사자를 조력하고, 예술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1회를 맞이한 오우 음악제는 ‘오늘의 우리’의 줄임말로, 예술활동을 펼치는 장애당사자의 오늘을 함께하고 미래를 조력하고자 하는 복지관의 의지를 드러낸다. 오우 음악제는 8~9월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온라인 예선 심사를 거쳤으며, 오는 10월 20일(금) 10개팀의 본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본선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이 결정된다. 본선경연의 결과는 경연 당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연의 상금은 대상은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은 각각 10만원이다.

우리장애인복지관 김대현 사회복지사는 “오우 음악제를 통해 예술성을 가진 장애 당사자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의 주체로 사회참여를 할 수 있게 조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당사자의 예술창작활동의 문턱이 낮아지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회 ‘오우’ 음악제는 우리장애인복지관의 유튜브채널 ‘오우TV’를 통해 생중계 예정이며, 참여하는 모든 관람객을 위해 수어통역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

• 장소: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4층 우리아트홀
• 일시: 2023년 10월 20일(금) 오후 3시
• 프로그램: 10개팀 본선 경연, 시상식
• 생중계: 우리장애인복지관 유튜브채널 ‘오우TV’
• 수어통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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