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깎이 괴물(운문부, 동시)」 미술대전 김형수(지체)씨의 ▲「지나간 시간」(서양화)이 각각 수상 장예총,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시상식 성료▲「연필깎이 괴물(운문부,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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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영예의 대상은 문학상에서 김용웅(지체)씨의 ▲「연필깎이 괴물(운문부, 동시)」이, 미술대전에서 김형수(지체)씨의 ▲「지나간 시간」(서양화)이 각각 수상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2022년부터 대상 상금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증액하여 작가들의 예술적 업적을 높이 치하하고 있다. 최우수상(상금 3백만원)은 문학상에서 운문부 유창수(시각)씨의 ▲「산벚나무」와 산문부 김선영(지체)씨의 ▲「태오가 만난 아르고」가, 미술대전에서 김경숙(지체)씨의 ▲「풍요 2」(한국화)가 선정됐다.
이밖에 우수상(상금 1백만원)이 문학상에서 6명, 미술대전에서 3명 선정되었으며 미술대전 장려상(6명)과 특별상(1명), 문학상 가작(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배은주 상임대표는 “2022년부터 대상 상금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증액해 작가들의 문학과 예술활동에 기여하는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예술은 판단을 앞서가고 그 어떤 한계도 기준도 없다. 예술의 계절 가을에 뜨거운 예술혼이 멋지게 비상하기를 바란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