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2023년 9월 3일 오후 3시 30분, 청와대 헬기장에 마련된 축제 특설무대에서 시사 예능쇼 '두 개의 시선(視線 x 詩選)'을 공연한다.
KBS 장애인 앵커였던 최국화 씨가 사회를 맡아 장애예술인의 저작권 침해 문제를 시사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표절 피해자의 증언과 문화평론가의 장애인예술 표절 예방책 등을 전달한다.
공연 '그림자놀이'에서는 실체와 그림자,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모습을 연기와 춤 그리고 영상으로 보여준다. 공연 '색안경'에서는 비장애인이 주류화된 세상 속에서 장애예술인의 작품에 대한 편견과 왜곡을 서커스의 풍자적인 모습으로 담았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는 "두 개의 시선(視線 x 詩選)은 장애예술인 김용우 님의 총연출로 22명의 장애·비장애예술인들이 무대를 꽉 채우면서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표절하는 마이너스 예술이 아니라 함께 협업하는 플러스 예술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다.
2023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 축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장애예술인의 큰 잔치이다.
장애예술인의 저작권 침해 문제를 다룬 시사 예능쇼 '두 개의 시선(視線 x 詩選)'은 장애예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장애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강사 최봉혁기자 강연요청 a1004@dpi1004.com#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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