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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전시기간 : 2023.6.5~16 장소 : 갤러리 활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달의 작가 최서은 개인전주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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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꿈꾸는 정원으로 최서은 작가 개인전 포스터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최중호 기자) 목판화작가 최서은의 제 5회 NFT 개인전 ‘나의 꿈꾸는 정원으로’가 6월 5일~ 16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갤러리 '활' 에서 전시된다.
최서은 작가는 자신만의 기법으로 다채롭게 작품을 표현하며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추상작품을 주로 제작해온 발달장애인 판화작가로, 지난해 5월 개인전 당시 발달장애인 최초로 NFT 아트 작품인 '사랑이 날다'를 발행 전시하여 판매된 바 있다.
NFT 시장에서 발달장애 작가도 당당히 참여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하고자 업비트·서울옥션 블루 등과 '이달의 작가' 작품전을 열어 많은 작품을 완판시켰다.
 ▲ 최서은작가의 작품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강아지의 털 한 가닥 한 가닥, 꽃잎의 잎맥 한 올 한 올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선의 반복이 표정과 분위기를 만든다. 나무가 무성한 숲속 표현이 섬세하다. 붓으로 캔버스 위에 그린 게 아니라, 나무판 위에 그려서 하나하나 손으로 새기고 파서 판화로 찍은 목판화작품들이다.
최서은 작가는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학사출신이지만 목판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 십오여년 가까운 시간을 오로지 한길만 걸어온 작가다.
-한국현대 미술작가연합회 초대작가
-디스에이블드 소속작가
-아르브뤼코리아 준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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