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후보자 추천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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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중호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신동일)가 오는 6월 30일까지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 받는다.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 5년 이상의 경력과 활동으로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인들을 발굴‧시상해 장애예술인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사회적인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인식제고와 장애인문화 복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문학, 미술, 음악, 대중예술 부문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심사를 통해 통합 최고점자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트로피,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차점자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과 트로피, 500만 원의 상금이,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 표창과 트로피,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육성부문, 지원부문 공로상과 신인상, 장한 어버이상, 발굴상 등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11월 8일 지타워 컨번션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장애인예술대상 홈페이지(https://artaward.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21일 서울여성플라자아트홀과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참가자 모집도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예술제는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악기연주부문, 서양악기연주부문(독주, 합주), 무용&댄스부문, 노래부문, 미술부문, 문예창작부문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연이 실시된다.
대회는 전국 장애청소년(9세 이상~24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