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최중호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배은주) 주관하며, 한국기아대책본부가 후원하는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인 ‘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 더 힐링’이 30일 오전 11시 한국기아대책본부에서 성료됐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2019년부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 및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장예총은 고용노동부 인증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이다.
올해 콘서트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시험에 합격해서 발달장애 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가 된 민요자매의 이지원과 2018 평창패럴림픽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감독이자 휠체어댄스 국가대표 선수를 역임한 김남제가 출연했다.
또한 2022년 이음가요제 대상에 빛나는 시각장애인 싱어송라이터 신재혁, 서울예술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해 직접 수어와 전통무용을 접목한 청각장애인 수어창작무용가 정다연 등이 수월성을 겸비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기아대책 인재개발본부 윤두선은 "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위해 출연진과 스탭들에게 감사를드린다"라며 " 기아대책 간사님들도 공연과 강의를 통해 휠링이되는 교육이라는 전체적인 피드백이 증언하듯이 이번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 소중한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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