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 중호 기자) 19일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하진이 오는 26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내에서 열리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 in 김포공항' 무대에 오른다"라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공항 문화의 날 이륙데이(26Day)'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가수 김장훈이 기획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 in 김포공항'은 강서구 소재의 장애인들을 초청해 누워서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하진은 장애인 인식 개선이라는 기획의도를 듣고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는 전언이다.
하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JTBC 드라마 'SKY 캐슬' OST 'We All Lie'(위 올 라이)의 가창자이자 매력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이후 MBC '복면가왕', JTBC '싱어게인', 티빙 '웹툰싱어'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또한, 각종 OST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최근에는 '공작도시', '킬힐', '왜 오수재인가', '사랑의 이해', '남이 될 수 있을까', '나쁜엄마' 등의 OST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엔 '누워서 보는 콘서트 in 김포공항'에서도 독보적인 음색에 환상적인 라이브로 장애인 가족들과 관객들에게 잊지못할 따뜻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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