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장애인문화예술아카데미 포스터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중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신동일)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전국 8개 센터를 중심으로 ‘2023 장애인문화예술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예술 향유 능력을 제고하고, 전문 장애 예술인을 육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지역 단위로 운영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 및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전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실시하는 ‘2023 장애인문화예술아카데미’는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8개의 센터를 선정하였으며, 서울 강서구지부 ‘칼림바행복아카데미’, 경기도협회 ‘퓨전 장구 교육’, 경기 광주시지부 ‘해피드림 뮤직 앙상블’, 경기 하남시지부 ‘까롬 아카데미’, 경기 안산시지부 ‘전통국악 대금연주’, 전남 순천시지부 ‘목재&보자기 ART’, 전남 장성군지부 ‘꽃과 함께’, 대구 수성구지부 ‘힐링 가즈아(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센터별 약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