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포스터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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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개선신문) =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이 후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이하 스페셜K)의 참가자 접수을 시작한다.
스페셜K는 2011년 행사가 처음 시작된 이래 장애예술인 발굴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적, 예술적 발판을 마련해 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장애인예술경연대회로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스페셜K는 온라인 예선 심사를 거쳐 △서울 △부산 △광주에서 본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전년도에 진행된 '2022년 제10회 스페셜K'에서는 지방거주 장애예술인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지역과 광역권인 부산과 제주에서 지역 본선을 했다.
경연분야는△국악△클래식△실용음악△무용△ 연극.뮤지컬 의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 예술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다.
참가대상제외 △ 스페셜K 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참가자
최근 3년(2020년 부터 2022년) 동안 스페셜K Awards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는 참가자는 신청할수없다.
참가신청 마감은 6월 9일 금요일 17시까지이다.
동영상 파일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specialk@fdc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6월 중 전문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예선 심사가 진행되며 서류 및 동영상을 검토하여 본선진출자를 선정하게 된다.
본선 경연의 세부일정과 장소는 추후 홈페이지와 본선 진출자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
본선경연의 상금은 각 부문별로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이며 각 부문 금상수상팀의 종합 결선무대인 스페셜K Awards에서는 대상(국회의장상) 500만원,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만원, 우수상(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 100만원을 포함한 여러 상을 걸고 순위를 겨루게 된다.
스페셜K 수상자 특전으로는 장예총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참여 및 연계를 받을 수 있으며, 정기공연 및 국제 교류 해외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스페셜K 예술단의 지원자격이 주어지고 이에 따른 역랑강화ㆍ컨텐츠 개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스페셜K 장예총 배은주 대표는 "올해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은 지역화를 도모하고 문화 향유 저변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꿈의 무대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대회가 되었으며, 장애인 예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국내외 무대 경험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호서·호남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모든 장애인 예술가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