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의 아리랑축제
스페살K 메인무대 오른다
장예총-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 MOU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의 아리랑축제
스페살K 메인무대 오른다
최중호 | 입력 : 2023/03/29 [20:11]
▲ 장예총-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 MOU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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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신문) =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OC 한인축제재단)이 지난 28일 장애인문화예술의 발전과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예총에서 발굴한 장애예술인으로 구성된 스페셜K 예술단이 오는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오렌지카운티 아리랑축제의 메인무대에 서게 된다.
이 축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거주 중인 재미 한인들이 한인 타운의 발전과 동포 사회의 단결을 위해 1981년부터 개최해온 40년 이상의 전통이 깊은 축제다.
또한 OC 한인축제재단은 장예총과 함께 △ 장애예술의 국제무대 프로그램 개 △ 스페셜K 예술단의 국제 활동 지원 및 홍보 △ 상호간의 공공의 목적을 위한 사업수행 및 자원 지원 △ 국제 홍보, 교육 프로그램 개발 △ 해외동포 장애예술인 발굴 등의 사안을 나누며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예술은 장애와 국가를 초월하는 원천의 가치다. 태평양을 건너 먼 타향에서 살고 있는 해외 동포들도 한국의 장애예술을 즐기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C 한인축제재단 정철승 회장도 “아리랑 축제에 최초로 장애예술분야가 무대를 가지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국가와 장애를 넘어서는 이번 인연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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