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어요”… 생활 주변 사고 예방법 가르친다
[고양시] 고양특례시, 초등학생 대상 ‘슬기로운 안전생활’ 운영-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어요”… 생활 주변 사고 예방법 가르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예방 교육 ‘슬기로운 안전생활’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후천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 강사를 초빙해 실제 본인이 겪었던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이를 극복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발생의 원인, 장애의 정의, 장애의 유형,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국립재활원 손상예방 5계명 등으로구성된다.
고양한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개교 798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6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미취학 아동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사고로 인한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도울 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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