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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크루즈선 'BELLISSIMA'호 승객 3천700명 태우고 부산항 첫 입항

최중호 | 기사입력 2023/05/12 [21:58]

초대형 크루즈선 'BELLISSIMA'호 승객 3천700명 태우고 부산항 첫 입항

최중호 | 입력 : 2023/05/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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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 BELLISSIMA'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최중호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5월 12일 오후 1시 초대형크루즈선 'MSC BELLISSIMA'가 일본 카나자와항에서 출발하여 부산항에 올해 처음 입항했다고 밝혔다. 

BPA에 따르면 승객 3700여명을 태운 17만톤급의 'MSC BELLISSIMA'가 오늘 부산항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것을 시작으로 올 한 해 14차례 더 들어올 예정이다. 

BPA는 첫 입항을 기념하여 환영 기념패를 전달하였으며, 부산관광협회에서는 민속 춤 공연 등 입항 환영행사를 펼쳤다.

MSC Bellissima는 2019년 3월에 데뷔한 171,598GT급 유람선입니다. 이탈리아 MSC 크루즈에서 운영합니다. 이 선박은 프랑스 생나제르의 Chantiers de l'Atlantique에서 건조됐다. 그녀는 4,500명의 승객과 1,500명의 승무원을 수용할 수 있다.

MSC Bellissima는 MSC Meraviglia의 자매선이며 Meraviglia 클래스 유람선의 두 번째 선박이다. 이 클래스의 세 번째 선박인 MSC Grandiosa는 2019년에 데뷔했으며 네 번째 선박인 MSC Virtuosa는 2020년에 데뷔했다.

MSC Bellissima는 2019년 3월 4일 첫 항해를 시작했다. 그녀는 지중해에서 데뷔 시즌을 보냈고 2019년 11월에 페르시아 만으로 재배치되었다. 그녀는 2019년 12월에 카타르 도하에 첫 입항했다. 그녀는 2020년 봄에 아시아로 재배치되어 MSC의 중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MSC Bellissima는 다양한 편의 시설과 엔터테인먼트가 있는 현대적인 유람선 이다. 그녀는 12개의 레스토랑, 15개의 바, 11개의 풀, 4개의 놀이터, 카지노, 스파, 헬스 클럽을 갖추고 있다. 또한 262피트 길이의 LED 돔이 있는 실내 산책로가 있다.

MSC Bellissima는 인기 있는 유람선이며 전 세계에서 승객을 태우고 있다. 그녀는 또한 인기 있는 관광지이며 부산항의 첫 입항을 기념하여 환영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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