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신명희)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월 26일과 12월 3일에 독서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수능 후’ 독서문화공연의 일환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학과 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26일에는 밴드 판과 함께하는 「음악이 흐르는, 시(詩) 콘서트」를 진행한다. 근현대 창작시에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얹어 감상하며 시와 그 배경이 되는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월 3일에는 힙합적인 연출을 통해 랩을 중심으로 인문학을 탐구하는 박하재홍의 「랩, 널 만난 건 행운이야」를 진행한다. ‘나’와 ‘타인’의 내면을 이해하도록 돕고, ‘나와 다른 너’를 존중하며 교류할 때 나타나는 정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콘서트는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대면행사로 진행한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또는 다누리 홈페이지(http://www.ice.go.kr/main.do?s=danuri)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다누리(☎032-770-946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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