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추가 식재 및 편의 휴게·운동시설 3개소 등 조성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지난 10월 25일 양곡제3근린공원 생태 도시숲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양곡리 1259번지 소재 양곡제3근린공원은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한 가운데 ▲파고라 3개소 ▲앉음벽 ▲피크닉테이블 3개소 ▲소나무 외 7종 100주 ▲수수꽃다리 외 6종 2,500주 ▲잔디식재 ▲운동시설 3개소 등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노후된 공원에 수목을 추가 식재하고, 주민들을 위한 편의 휴게·운동시설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울러 ▲볼라드조명 ▲열주조명 ▲수목조명 ▲LED 바 등을 설치해 야간에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원의 모습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양곡제3근린공원은 야간 경관을 더욱 빛낼 수 있는 고보조명을 조성하고,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는 등 공원 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보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생태 도시숲 조성을 통해 녹지 생활 공간을 넓히고,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삶의 질과 높은 공원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