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22년 상반기 6월 ‘2023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지방이양)신청을 하고 7월 사업 필요성의 적극적인 설명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난 10월 8일‘구래동 상업지역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이 ‘2023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주차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산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으로 주민불편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자투리 주차장,무료개방 주차장, 공영주차장 조성 및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
‘구래동 상업지역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은 구래동 상업지역 내 6882-7번지 일원에지하1층 10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금년 3월 공사를 착공하고,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구래동 상업지역 주차공간 부족과 도로변 불법주차로 주민들의 생활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는데,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불편이 일부해소되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쇠퇴하고 있는 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교통과장은 지방자치단체 예산 확보가 어려운 시기에 주차환경개선사업 주차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건설을 위한 부족한 재원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도비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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