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관내 버스정류소에 복합형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 설치에 이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현재 김포시 버스정류소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도착안내단말기가 다양한 이미지 표출이 어려운 점을 감안, 고해상도 LED 판넬을 탑재한 복합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 Bus Information Terminal) 시범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김포시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현황은, 전체 버스정류소 1,049개소 중 432개소에 설치(41%) 및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 12월까지 47대를 설치 완료하고2023년도에 추가로 4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성능개선을통해 시민들께서 시정홍보 및 버스도착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보다 선명하고 편리하게 보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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