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멘티․멘토 60명 참가하는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인천시] 여성 안심드림(Dream) 사업 ‘멘티 멘토의 날’ 열어- 7일, 멘티․멘토 60명 참가하는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티·멘토 60명과 함께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은 가정폭력․ 성폭력․성매매 등 폭력피해 여성과 가정구성원, 폭력에 대한 인지와 대처능력이 미흡한 여성과 가정구성원인 멘티와 여성권익시설 27개소에서 추천한 상담전문가가 멘토로 나서 정기적 상담과 문화체험 공유, 동행 서비스 등으로 진행하는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인천가족상담소(소장 정미희)가 사업을 추진하는데 올해로 6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함께 걸어요 우리’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우수사례를 나누며 함께 웃고 울며 멘티·멘토는 처음의 어색함은 한순간에 녹아버렸고, 한마음으로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해 행사장 안에는 따뜻한 기운이 가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마주보며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감동적이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함께하며 응원해 준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멘티 멘토 간 실절적 도움 방안을 나누는 귀한 시간되길 바라며, 시는 안전한 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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