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정은)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부모 원예치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꽃을 보듯 나를 보다’라는 주제로 원예치료를 통한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치유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학부모들은 꽃을 가꾸며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공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누군가와 함께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것 같다”며 “이런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육아로 지친 학부모님들이 이번 원예치료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느꼈으면 한다”며 “아름다운 꽃을 보고 치유하듯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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