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오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 본 전시장(1F), 특별 전시장(B1)에서 드림블라썸아카데미 청년작가들의 단체작품 전시회 ‘The work of art’를 연다.
2022년도 중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로 선정된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프로그램 ‘드림블라썸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창의력과 감각으로 똘똘 뭉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 결과물로써,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전시명 ‘The work of art’는 9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소통하면서 직업예술인으로 성장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면, 입체,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하고 9명의 발달장애인 청년작가와 3명의 현업전문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들이 전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직업미술가로서의 새로운 직업군으로 확장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문의나 미술작가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드림블라썸아카데미(02-2235-853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