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10월 29일(토)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대문구 다함께하는 다누리 축제’에 참석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하였다.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다(多)가(家)가다(GO!)’를 행사 캐치프레이즈로 하였으며, 관내 다문화 가족과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1부에서는 서로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전통의상 입어보기, 세계나라 퀴즈, 만들기 체험 등의 코너가 마련됐으며, 2부는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가족운동회, 마술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사회가 보는 부정적 시선은 지금도 존재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다문화 정책의 핵심은 상호 이해와 수용,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임을 강조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인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 등의 적극적인 개최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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