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시설관리소 옆 부지 확보, 관리소와 야적장 일원화 추진 -
[서산시] 도로 자재 야적장 조성으로 안정적 대응체계 구축, 시민 편의도 UP!- 도로시설관리소 옆 부지 확보, 관리소와 야적장 일원화 추진 -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인지면 둔당리 112-1번지 일원에 제설 자재 창고와 도로 보수용 자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야적장 건립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도로 보수와 제설작업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3382㎡의 부지에 제설 자재 창고와 차량대기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예천동 일원의 민간 소유 부지를 임대해 한시적으로 임시 야적장을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임시 야적장을 운영하기 위해 매년 임대료를 지출했으며, 임시 야적장은 도로시설관리소와 2.5km 떨어져 있어 작업효율 저하, 행정력 낭비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아울러 주거 지역이 인접해 소음문제 등과 같은 주민들의 불편 민원도 잦았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임대료 등 불필요한 예산 절감 ▲도로시설관리소와 야적장 일원화로 작업 효율성 제고 ▲주민 불편 발생 최소화 등 3가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민 서산시 도로과장은 “도로보수 자재 야적장의 안정적인 확보로 도로 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 이용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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