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및 축제 안전점검 강화 및 행정사무감사 후속조치 철저”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오전, 각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였다.
먼저, 강 시장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사회적 추모 분위기에 맞춰 공직기강을 철저하게 확립하고, 제주시 행사 및 축제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10월에 진행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중 지적사항과 “읍면동 찾아가는 소통의 날” 주민건의사항에 대하여 후속조치 철저를 당부하였다.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사항이나 시민 건의사항 등을 처리할 때 행정의 관점에서 제도개선이 필요하거나 규정이 없어 종결처리하는 경우가 있으나,
민원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사항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더 시민들의 관점에서 후속처리를 하도록 요청하였다.
새로 시행되는 제도나 사업들에 대하여는 시민들이 모름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였다.
△일회용품 사용규제, △노형청소년문화의집 개관 △도남로·고마로 도로 열선설치 △ 한라산 어리목 입구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예고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하여 신속·정확한 홍보를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강 시장은 겨울철 주거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산불방지 등 동절기 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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