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미래세대와 가족 구성원을 위한 ‘2022 라베니체 페스티벌’을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라베니체 페스티벌’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에서 진행되며, 금빛수로 일대에서 어린이 대상 특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본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인형극 공연 <푸펫극장> 및 이색 장르 무대 <액션극장>과 더불어, 아름다운 불빛의 조형물로 라베니체 거리를 장식할 ‘2022 김포 도심축제’ 와 연계한 에어리얼 퍼포먼스 팀 <프로젝트 루미너리>의 특별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리사이클 악기 및 종이 인형 만들기 등의 업사이클링 체험도 마련된다.
‘2022 라베니체 페스티벌’은 공연 및 체험활동과 함께 (재)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한 각종 문화사업을 연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김포 중부권 문화공간의 특색을 살린 시민 교류 프로그램 , 관내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통한 문화 다양성 가치를 공유하는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체험>, 김포 관내 음악인의 감미로운 공연 <올 댓 버스킹>과 함께 김포시가족센터 연계 다문화 체험 공간 <휴, 쉬는 시 間!>또한 준비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주관처인 김포문화재단 평화문화본부 관계자는 “전년도에 이어 2회째 맞는 이번 금빛수로 라베니체 페스티벌을 통해 김포 한강신도시 라베니체의 아름다움과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자리와 동시에, ‘다시 찾고 싶은 경기, 다시 오고 싶은 김포’의 매력적인 도시문화 만들기와 더불어, 금빛수로 수변 상가에 위치한 소상공인 관계자들 간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행사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등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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