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11월 8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2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열리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우수 강소기업 등 40여개의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8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031-790-6890)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1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의 구인 모집 분야와 직무, 자격 요건 등 자세한 구인정보는 추후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직자들이 일자리와 복지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남일자리센터·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남시 여성일자리지원팀·청년해냄센터·하남장애인복지관·대한노인회·하남시 시니어클럽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매칭과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스트레스 상담’,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이 진행된다. 또 면접준비생의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신과 어울리는 컬러가 무엇인지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진단’ 등 이색 행사도 마련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려는 기업의 고충과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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