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20~2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2022년 안양시 사회적경제기업 민·관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의 지속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조직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 활동에 부담없이 참여하고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박 1일과 1박 2일 워크숍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 성과보고회와 뚱딴지마을기업(경기도 양평군),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강원도 속초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강원도 원주시) 등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제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경제 성과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상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에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23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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