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장애인 인식개선신문)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가을을 맞아 관람객 발길로 붐비는 가운데 보다 원활한 입장을 위한 입장권 사전 결제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15일 기존 당일만 이용이 가능하던 청남대 입장 사전 결제를 총 7일까지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입장 사전 결제란, 청남대 입장권을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매표하는 것으로, 차량이 밀리거나 매표소 대기 줄이 길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관람객 입장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서비스다.
사전 결제를 진행하려면 청남대 홈페이지(www.chnam.chungbuk.go.kr)에 접속해 사전 결제 팝업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메인화면 하단에 사전 결제 바로가기 메뉴 등을 통해 결제 페이지로 들어가 이후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사전 결제는 접속 당일 포함 총 7일 후까지 방문 날짜를 선택해 미리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가 완료되면 결제자 정보에 입력한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입장 관련 메시지(바코드)를 방문 당일 검표원에게 확인하고 입장하면 된다.
특히 사전 결제 과정에서도 장애인, 유공자, 임산부, 7세 미만 아동 등 모든 무료입장 적용은 물론 충청권 주민 할인을 비롯한 문의면 상가 이용 영수증 할인도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단, 할인 적용 시 필요한 신분증, 영수증 등 증빙물은 필히 지참해야 한다.
청남대 관계자는 “이번 사전 결제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의 입장 절차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이용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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