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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촌면, 사례관리 대상 가구 주거환경개선

여주희 | 기사입력 2024/10/11 [16:15]

임실군 관촌면, 사례관리 대상 가구 주거환경개선

여주희 | 입력 : 2024/10/11 [16:15]

 (임실군=장애인 인식개선신문)

관촌면이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우리집이 달라졌어요’지원 사업을 지난 8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임실군 드림스타트, 섬진강 주변 지역 집수리 지원, 이랜드재단 SOS 위고 지원, 복지기동대,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 등 많은 기관 참여로 한 가정의 위기를 대처해 주고 희망을 주어 행복을 꿈꾸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전해줬다.

 

대상 가구는 다문화가정으로 부의 중증질환과 모의 단기 일자리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위기 시 대처할 수 없으며, 중학교 재학 중인 자녀에게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적 지지를 위해 쾌적한 환경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관촌면은 행복보협의체 및 복지기동대 등 민‧관 참여로 다양한 특화사업을추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에 맞춤형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지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노창래 관촌면장은“민‧관이 함께하는 사업 추진으로 관내 주민들이 건강하고 미소가 가득한 행복한 삶의 척도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자발적인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 증진에 헌신을 다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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