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체스연맹 창립총회 개최 ㆍ송파구 체스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이기용 | 입력 : 2024/08/31 [01:13]
▲ 송파구체스연맹 창립총회 개최 ㆍ송파구 체스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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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송파역 4번 출구 인근의 헬리오시티 스튜디오 회의실에서 송파구체스연맹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남상엽 회장의 리더십 아래 약 30여 명의 체스 애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남상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송파구체스연맹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송파구와 그 너머에 체스를 널리 알리고, 체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연맹의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또한 "연맹은 체스의 저변을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연맹의 미래 비전과 향후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했다.
남 회장은 ▲체스 교육과 기술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와 활성화 ▲체스 관련 정보 네트워크 확대 ▲체스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와 기여 확대 등 주요 목표를 설정했다. 그는 또한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 산업 연계 학력자 육성, 체스 기술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맹은 '고령화 사회에 과학기술의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송파구체스연맹'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연맹의 지정을 더 혁신적으로 하고, 정보를 더 크게 공유하며, 봉사를 더 따뜻하게 한다는 세 가지 주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클럽 SPCF의 활성화 방안과 체스 인재 양성, 재능 기부 봉사단 운영 등이 계획되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는 송파구체스연맹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첫걸음이었으며, 남상엽 회장의 열정적인 리더십 아래 송파구 내 체스 문화가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체스의 대중화를 위한 연맹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며 총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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