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립장애인복지관 ‘우리 함께해서 행복하닭(鷄)’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이하 우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26일(금)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인 ‘우리 함께해서 행복하닭(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함께해서 행복하닭(鷄)’은 은평구 내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서울 백년라이온스클럽과 백년회(2016~2017년 회장단) 후원으로 2022년 처음 시작되었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이어지며 장애당사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복지관 4층 우리아트홀에서 진행하였으며, 서울백년라이온스클럽과 백년회(2016~2017년 회장단) 회원 18명과 복지관 직원이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을 복지관 이용자 260여 명에게 대접했다.

또한, 삼계탕 나눔행사 후 복지관으로 방문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34가정에도 삼계탕을 포장해 전달했다.

이상하 우리장애인복지관장은 "무더위로 지친 장애 당사자분들이 복날 보양식으로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계신 서울 백년라이온스클럽과 백년회(2016~2017년 회장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송형국 서울 백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복지관과 함께할 때마다 동행의 가치를 되새기게 되는 것 같다."며 "오늘 같은 작은 실천을 모아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