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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직장인체육회, CSIT 아시아연맹 발기인총회 개최

이기용 | 기사입력 2024/07/26 [09:09]

대한직장인체육회, CSIT 아시아연맹 발기인총회 개최

이기용 | 입력 : 2024/07/26 [09:09]

▲ 대한직장인체육회, CSIT 아시아연맹 발기인총회 개최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대한직장인체육회, CSIT 아시아연맹 발기인총회 개최로 직장인 스포츠 새 장 열어

 

대한직장인체육회가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사무실에서 CSIT 아시아연맹(이하 아시아연맹) 발기인대회를 개최하며 직장인 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 CSIT 집행위원이자 아시아 대사인 어명수 씨가 아시아연맹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아시아연맹의 성공적인 출범을 이끌게 됐다.

 

아시아연맹은 국제 노동자체육연맹(CSIT)의 공식 승인을 받아 설립되며, 아시아 지역 직장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연맹은 국제적인 직장인 스포츠 동호인들의 교류 사업을 지원하고, 각종 스포츠 경기를 개최하여 아시아권 직장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명수 위원장은 직장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인물로, 이번 아시아연맹 설립을 통해 국제적인 스포츠 활동의 아시아 본부를 대한민국에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위원장은 아시아연맹을 통해 아시아 지역 직장인들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고, 국제적인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여 직장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시아연맹은 오는 9월까지 조직 및 전략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으로 아시아연맹은 종목별 세계대회와 아시아권 대회를 개최하여 직장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적인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아시아연맹의 아시아 본부를 대한민국에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은 아시아 지역 직장인 스포츠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연맹의 설립은 국내 직장인 스포츠 문화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아시아연맹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재정적인 안정성 확보, 회원국 확대, 다양한 스포츠 종목 개발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대한직장인체육회의 CSIT 아시아연맹 발기인총회 개최는 아시아 지역 직장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아시아연맹의 성공적인 출범을 통해 대한민국은 국제적인 스포츠 교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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