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의 『새활용 컴퓨터도서관』 조성사업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K-WITH 한국사회공헌재단 국제개발협회(이하 한국사회공헌재단)는 기아대책 희망친구 CDP 센터와 협력하여 펨바 남부경찰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탄자니아. 이번 MOU는 지난 28일 탄자니아 잔지바르주 펨바 경찰본부 부지 내 CDP 센터에서 열린 도서관 현판식에서 강조된 업사이클링 컴퓨터 도서관 프로젝트의 시작을 의미한다. 참석자 중에는 CIPRHAN A. MUSHI 부청장, SADICK SALIM BAKA 재무이사, 한국사회공헌재단 및 KFHI 희망친구 배고픔 대책 CDP 센터 주요 대표들이 포함됐다.

한국사회공헌재단의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사업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노후 컴퓨터를 개조해 개발도상국에 기부함으로써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이들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SDGs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을 촉진함으로써 UN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지원한다. 특히, 폐기된 컴퓨터는 연간 약 300~400kg의 탄소를 배출하며, 컴퓨터를 수리하여 재사용하면 232kg의 탄소를 절약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이 주도하는 스티브 잡스 같은 인재를 양성해 탄자니아의 디지털 문맹 퇴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수 컴퓨터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탄자니아 펨바 남부의 많은 어린이들이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궁극적으로 더 밝은 미래를 위한 길을 닦습니다.

한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나라”라며 “우리는 한국과 K-기업을 대표해 사람중심의 세계와의 나눔, 탄소저감, ESG경영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이종현 한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격차는 물리적 세계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격차가 글로벌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며 정보격차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디지털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기아대책 희망프렌즈코리아 김금훈 강옥심 센터장은 "탄자니아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커뮤니티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압달라 후세인 무사(Abdalla Hussein Mussa) 남펨바 지역 경찰청장은 "한국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며, 컴퓨터 기증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 한국의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의 사랑을 함께 기억하고 나누겠다." 소감을 피력했다.

재단은 지난 4월 서울 120다산콜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 다양한 ​​공공기관과 함께 '업사이클링 컴퓨터 도서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계획은 몽골과 아프리카의 다른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를 기부하고, 수리한 후 개발도상국에 기부할 수 있다. 디지털 자원 부족, 사이버 폭력, 어린이와 청소년의 디지털 활용 능력 등의 문제를 다루는 회사와 조직은 이 재단과 협력하도록 권장됩니다.

이 밖에도 소아암 환자를 위한 항암가발 제작 및 배포, 세대, 지역, 문화 전반에 걸쳐 사회문화적 이슈를 다루는 아이엠마더 운동(저출산 대책과 세대·지역·문화가 다른 어머니들이 모여 교육,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화를 함께 논의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어머니들의 운동)" "아이엠마더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