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 5일, 12일 총 2차시에 걸쳐 「시각장애인 건강 UP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운영된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후관리 건강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중요성 교육 및 건강한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한의약 골관절염 예방교육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건강한 식습관 교육 등 이론교육, ▲건강 샐러드 만들기 ▲압봉을 활용한 혈자리 지압법 ▲하루 15분 건강체조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 진행시 다함께 건강 고민을 나누고 이에 따른 1대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달았다”며 “특히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운동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재활 촉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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