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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니어클럽이 주최한 ‘건강과 효(孝) 콘서트’ ▲시니어식당 급식 보조원, ▲공공시설 지킴이, ▲안산 노노케어 안산시,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위한 - 건강,행복 효콘서트 개최 안산시니어클럽이 주최한 ‘건강과 효(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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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노인일자리 참여 응원 효콘서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안산=장애인인식개선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주최한 ‘건강과 효(孝)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1,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식당 급식 보조원, ▲공공시설 지킴이, ▲안산 노노케어 등 17개 안산시니어클럽의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1,340개 증가한 6,672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 및 운영 중이며, 이 중 3,457개의 일자리는 안산시니어클럽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안산시의 총 노인 인구 중 약 10%가 일자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 민병종 단원구 노인회장, 이홍배 안산시니어클럽 관장을 비롯해 인기 가수 박현빈과 안산 출신 트로트 가수 오혜빈, 김보민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 나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의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우울증 발생률이 30% 낮으며, 사회적 활동 참여율이 20% 높다 . 따라서 이러한 일자리 창출 사업은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안산시의 노인일자리 창출 노력은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복지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가 어르신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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