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광명시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40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보조금24’ 누리집(www.gov.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된 자는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에 등록된 전국의 교육기관에서 온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 및 사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센터(02-2680-6138)로 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에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누구나 차별없이 누리는 보편적 평생학습 구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역량개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 50세 시민 대상 평생학습지원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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