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과 교원의 비대면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인천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무료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초·중·고 학생과 교원은 누구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은 6만 여종의 신간 및 인기 전자책 및 오디오북, 학술 DB, 전자잡지 등 이용자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희망 전자책 서비스도 신규 운영해 이용자가 읽고 싶은 전자책을 신청할 수 있다.
학교도서관 전자책 서비스는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독서 활동을 지원하며, 교육부 주관 ‘슬기로운 독서생활 챌린지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자책 이용자의 수요 증가에 따라 학생과 교원이 비대면 시대에 맞는 전자책을 이용해 책 읽기에 흥미가 없던 학생들도 쉽고 편리하게 책과 가까워 지도록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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