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임실군(군수 심민)과 전북자치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원장 최옥숙)은 1일 임실군청 로비에서 2024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생산품 순회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장애인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자립 기반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EM세제, 복사용지, 구운소금, 자른미역, 육포, 제과제빵, 누룽지등 다양한 간식류를 판매했으며, 현장에서 부서별로 물품구매 예약을 하기도 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초가 되길 기대하며, 우리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을 높여 장애인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근로사업장 등에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제품을 말하며, 임실군장애인보호작업장 세탁서비스를 포함 도내에는 2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떡류, 사무용지, 블라인드, 육포, 홍삼제품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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