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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명승’ 김제 망해사 대웅전 화재로 전소

최중호 | 기사입력 2024/04/14 [23:37]
발생 시각: 2024년 4월 13일 오후 11시 17분

소재지: 전북 김제시 망해사

소실 건축물: 극락전 (100㎡ 규모)

피해 규모: 추정 소방서 피해 5억 2천만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김제 망해사 대웅전 화재로 전소

발생 시각: 2024년 4월 13일 오후 11시 17분

소재지: 전북 김제시 망해사

소실 건축물: 극락전 (100㎡ 규모)

피해 규모: 추정 소방서 피해 5억 2천만원

최중호 | 입력 : 2024/04/14 [23:37]

▲ 지난 13일 오후 11시 17분쯤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전북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근 지정된 전북 김제 망해사에 화재가 발생해 극락전이 전소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4월 13일 오후 11시 17분쯤 발생한 화재로 100㎡ 규모의 극락전이 전소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0여 분 만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5억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관련해 “일단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찰 관계자도 “CCTV 확인 결과 극락전 천장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고 경찰과 소방 당국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망해사는 백제 의자왕 2년인 642년 창건됐다. 서해 낙조가 절경을 이뤄, 올해 3월 이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

 

==화재 현황==

 

발생 시각: 2024년 4월 13일 오후 11시 17분

소재지: 전북 김제시 망해사

소실 건축물: 극락전 (100㎡ 규모)

피해 규모: 추정 소방서 피해 5억 2천만원

인명 피해: 없음

화재 진화 소요 시간: 1시간 20여 분

화재 원인

 

소방 당국 추정: 전기적 요인

사찰 관계자 증언: CCTV 확인 결과 극락전 천장에서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임

정확한 원인: 조사 진행 중

망해사 관련 정보

 

창건: 백제 의자왕 2년 (642년)

특징: 서해 낙조가 절경을 이루는 명소

최근 지정: 2024년 3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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