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부안군은 난임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사전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방문 또는‘문서24(docu.gdoc.go.kr)’,‘e 보건소(e-health.go.kr, 6월 중 개설 예정)’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임신 전부터 건강관리를 도모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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