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
장애 유형·정도·특성 등에 따른 맞춤형 관리방안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의료센터는 강원권(춘천), 전남권(광주·목포) 등 3곳을 추가해 총 8곳
지난해 말 기준(1천637곳)인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도 62곳 추가
정부,종합계획 첫 수립해 장애인 건강 '청사진' 제시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
장애 유형·정도·특성 등에 따른 맞춤형 관리방안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의료센터는 강원권(춘천), 전남권(광주·목포) 등 3곳을 추가해 총 8곳
지난해 말 기준(1천637곳)인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도 62곳 추가
최봉혁 | 입력 : 2024/04/01 [08:17]
▲ ☆최봉혁기자의 사진여행☆ 2022년 국립재활원8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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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종합계획 첫 수립해 장애인 건강 '청사진' 제시
정부는 올해 하반기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의 밑그림을 제시한다.
제1차 종합계획에는 장애 유형·정도·특성 등에 따른 맞춤형 관리방안, 장애인의 의료기관 접근 및 이용 편의 제고 방안 등이 담긴다.
또 이달부터 제2기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을 통해 질환군·발달단계 등을 고려한 전국 단위 전문재활 치료를 제공한다.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의료센터는 강원권(춘천), 전남권(광주·목포) 등 3곳을 추가해 총 8곳을 운영하고,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도 14곳에서 15곳으로 늘린다.
지난해 말 1천637곳인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도 62곳 추가한다.
영유아검진 발달평가 결과가 '심화평가 권고'로 나온 경우에는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모두에게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작년 2천550명에서 올해 9천명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지역 중심 교육기반 구축을 위한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를 작년 70곳에서 올해 82곳으로 늘린다.
장애인 공공일자리는 2천개 확충해 총 3만1천546명으로 고용 규모를 늘리고, 장애인 고용 컨설팅도 강화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비용도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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