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및 싱가포르 IR 지원사업 모집
여주희 | 입력 : 2024/03/21 [16:01]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및 싱가포르 IR 지원사업 모집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서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가 수출유망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수출상담회와 해외 IR[1]을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알마티)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10개 사, ‘해외 IR(싱가포르) 지원사업’ 참가기업 10개 사 등 총 20개 사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IR(Investor Relations):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 및 홍보 활동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1인 왕복 항공료 50% △현지 상담공간 및 단체이동 차량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및 기업별 통역사 배치 등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해외 IR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1인 왕복 항공료 50% △영문 IR 자료 제작 및 피칭 교육 △온라인 사전 IR 데모데이 및 해외 멘토링 △현지 엑셀러레이터 방문 △바이어 연계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투자자 연계 IR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debc22@debc.or.kr) 또는 우편·방문(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길 25, 6층 수출지원사업 담당자 앞) 제출하면 된다.
시장개척단과 해외 IR 지원 사업에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신청서 양식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debc.or.kr) 내 알림마당-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코로나 등 여러 국제적 요인으로 지난 4년간 수출 활동이 매우 위축됐던 만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장애인기업이 수출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경쟁력 있는 수출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