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해킹, DDoS 등 사이버 공격 대비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행안부 차관, 선거 종료일까지 안정적 시스템 운영 당부·관계자 격려 국회의원 선거시스템 점검…디도스 등 사이버공격 대비사이버 해킹, DDoS 등 사이버 공격 대비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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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선거 준비상황 점검에서 개발원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한 주민등록시스템 개선사항과 보안관제 상황을 보고했다.
개발원은 주민등록시스템의 기능 보강을 통해 선거인 명부 작성과 전송 속도를 개선했으며, 정부24를 통한 거소·선상투표 온라인 접수결과가 주민등록시스템의 선거인 명부에 자동 반영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선거담당 공무원의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해 지난 8일까지 권역별 선거인명부 작성 등 선거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선거인명부 확정, 데이터 전송 등 실제 선거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도 전국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선거인 명부는 국회의원 선거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핵심 자료이고, 작성기간이 법정기일로 정해져 있는 만큼 한치의 차질도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주민등록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만일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보안관제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현장점검을 함께한 이재영 개발원장은 “선거일까지 주민등록시스템 모니터링 및 관리 강화를 위한 비상대응 TF를 운영해 국회의원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