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백승보 조달청 차장의 마이크로닉시스템 방문은 민생경제현장과의 소통 강화 및 중소기업 지원 의지를 반영하는 행보로 볼 수 있다.
마이크로닉시스템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개발한 자가진단 기술을 탑재한 구내방송장치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구내방송장치는 재난 상황에서도 신뢰성 높은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재난 대응 및 안전 관리 측면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
1996년 설립된 마이크로닉시스템이 공공조달시장에 16억 원 규모의 구내방송장치를 공급했다는 사실은, 이 기업이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시사한다.
조달청 차장의 방문은 이러한 중소기업의 노력과 성취를 인정하고, 더 나아가 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모색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례는 정부와 중소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의 활성화가 어떻게 민생 경제와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이러한 기업의 혁신과 성장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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