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음성군은 지난해 아동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의 생일에 케이크를 전달함으로써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함양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 제과점 3개소(음성읍, 금왕읍, 삼성면 각 1개소)에서 올해도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한다.
이는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2024년 현재 관내 118명의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드림스타트(043-871-5936~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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