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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개관식,발달장애인 4명 포함7명 장애인고용촉진

최봉혁 | 기사입력 2022/09/21 [21:47]
현대엔지니어링 과 밀알복지재단 협업 
밀알일산점에이어 첫 점포 개소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개관식,발달장애인 4명 포함7명 장애인고용촉진

현대엔지니어링 과 밀알복지재단 협업 
밀알일산점에이어 첫 점포 개소 

최봉혁 | 입력 : 2022/09/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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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봉혁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1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 1억원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의 수익금을 더해 개소 후 2년 만에 자력으로 설립한 첫 점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운영 중인 밀알일산점에는 발달장애인 12명을 포함 총 2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밀알탄현점에는 발달장애인 4명을 포함해 총 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밀알일산점에 이어 밀알탄현점까지 새롭게 지점을 개소해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장애인고용 창출 및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이용우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앞서 홍 대표와 임직원들은 재작년에 후원해 개소한 '밀알 일산점'을 방문해 물품 분류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근로장애인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 분류 봉사활동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에 손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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