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역대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 편성 -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13.2% 인상, 중증 장애인 돌봄 강화,출산, 노인일자리 확대 등 - 전문가 "취약계층 지원 강화는 긍정적이지만, 재정 지속성 확보 필요" 2024년도 예산안, 약자복지 강화로 '따뜻한 동행' 실천 역대급 증액 장애인연금 월 35만 원 인상정부, 역대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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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4인가구 기준으로 월 108만 원에서 129만 원으로 21만 원 인상하고, 장애인연금을 월 30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5만 원 인상하는 등이다.
또한, 출산지원금을 1인당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하고, 청년‧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21만 개를 신규 창출하는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한 3종 패키지를 마련하고, 다문화 가정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약자복지 강화는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재정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낭비 요인을 철저히 제거하고 절감한 재원을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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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강사 최봉혁기자 강연요청 a1004@dpi100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