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KDAC)에서 주최하는 <2023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의 "접근성/공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음성해설 제작" 과정은 장애인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모집한다.

▲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접근성/공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음성해설 제작 과정모집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이 과정은 음성해설의 필요성을 느끼고, 작품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음성해설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을 숙지하고, 연극 작품의 음성해설을 쓰고 낭독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제작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학습모임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음성해설제작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종사자들은 다음과 같은 장애인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 음성해설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장애인 관객을 위한 음성해설 제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 음성해설 제작의 원칙과 방법을 습득하여, 장애인 관객이 공연을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음성해설 제작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관객을 위한 음성해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교육이 확산된다면, 문화예술계의 장애인 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해설제작 과정  장애인인식개선에 기대효과.

• 음성해설을 통해, 장애인 관객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보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
• 문화예술 현장에서 장애인 인권을 존중하고, 장애인 차별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장애인인식개선의 효과는 문화예술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입문 과정은 음성해설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 심화 과정은 음성해설 제작의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따라서, 음성해설에 관심이 있는 문화예술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강사 최봉혁기자 강연요청 a1004@dpi100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