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업무협약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이하 우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금요일 장애인인식개선신문과 장애인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향유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과 활동을 장애인인식개선신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및 보도
• 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하고 있는 ‘제1회 오우음악제’ 개최를 위한 홍보 및 지원
• 장애인 예술인의 직업적 활동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

우리장애인복지관 이상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봉혁 대표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장애인 예술인이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장애인복지관은 2020년 10월에 개관한 은평구 소재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과 가족의 보통의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과 언론기관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예술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이다.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그러나 장애인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하고, 지원이 미흡한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홍보와 지원이 확대되고, 장애인 예술인의 직업적 활동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하고 있는 ‘제1회 오우음악제’는 장애인 예술인의 재능을 발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