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LM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고품질 데이터 확보, 환각 현상과 저작권 문제 해결 B2B향 특화로 전문 분야에서의 활용성 높임 네이버-초거대 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국내 LLM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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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최봉혁 기자) 네이버는 지난 24일 초거대 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고 밝혔다. 하이퍼클로바X는 기존 하이퍼클로바를 한층 고도화한 버전으로, 한국어 데이터 1.56T 토큰을 학습해 한국어 이해도와 창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B2B향으로 특화해 금융, 법률, 의료 등 전문 분야에서의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고객사만 하이퍼클로바X를 사용할 수 있는 '뉴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된다. 데이터 보안 문제를 자연스레 해결할 수 있으며, 파트너사 데이터와 함께 학습해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출시를 통해 국내 LLM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국내 LLM 개발 경쟁은 네이버, 카카오, LG, KT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각 기업은 고품질 데이터 확보, 환각 현상과 저작권 문제 해결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주요 특징]
-한국어 데이터 1.56T 토큰 학습으로 한국어 이해도와 창의성 강화
-B2B향 특화로 금융, 법률, 의료 등 전문 분야에서의 활용성 높임
-파트너십 기반의 뉴로 클라우드 제공으로 데이터 보안 문제 해결
-파트너사 데이터와 함께 학습해 전문성 제고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출시 전략]
국내 LLM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고품질 데이터 확보, 환각 현상과 저작권 문제 해결
B2B향 특화로 전문 분야에서의 활용성 높임
■1.56T 토큰은 1.56조 개의 토큰을 의미한다.
토큰은 텍스트의 최소 단위로, 문자, 단어, 구, 문장 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 데이터 1.56T 토큰을 학습했다는 것은, 한국어로 된 텍스트 1.56조 개의 단위를 학습했다는 의미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로 된 책, 기사, 블로그 글, 소설, 코드 등 다양한 종류의 텍스트를 학습한 것이다. 이렇게 방대한 양의 텍스트를 학습함으로써,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종류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로 된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로 된 코드를 분석하고, 수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된 시, 소설, 음악 등 다양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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